 추가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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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C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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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스탠스의 무게 중심은 엉덩이 쪽으로 가져가되
| 무릎을 완전히 편다면, 그 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 따라서, 비교적 키가 작은 여성분들은 다리를 완전히 피는 것으로
| 더욱 안정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 있습니다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 가볍게 굽은 정도의 스탠스가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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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스트로크와 스탠스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 자세의 변화, 무게의 변화, 자세 높낮이의 변화...등의
| 작은 변화에도 심리적으로 어떤 자세가 팔로우 샷이 잘되는것 같다라고
| 느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스탠스 자체가 스트로크에 주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 보는 것이 저의 견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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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팔로스루는 스윙동작이 긴 만큼 임팩트 순간에서 부터
피니쉬 동작까지 정확한 당점을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동호회원들이 임팩트는 원하는 당점을 잘 조준하나,
큐를 뻗는 동작에서 임팩트 당점을 벗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평 유지가 잘 안되었다는 말이지요.
같은 이유로 임팩트 이후에 큐의 중간부분이 레일에 닿기도 하는 것이구요.
회원님께서는 임팩트 이후에 큐를 살짝 들어 올리는 습관을 가지신 듯 합니다.
이 같은 방법은 업스트로크라 하여, 실제쓰는 스트로크 방법중 하나 입니다.
질문의 수준으로 보아, 이정도면 답변이 잘 될 듯합니다만,
부족한 부분 추가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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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엽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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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스 자세와 스트록의 궁금점인데,
| | 요점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 | 주위에서 많은 얘기를 들었지만, 정립이서지않습니다.
| | 어떤 아마선수출신분께서는 왼쪽무릎을 살짝 굽히고, 체중을 왼쪽무릎에
| | 살짝 실으면서 무게중심은 엉덩이쪽에 가져가게 하라고했습니다.
| | 하지만 제가 당구를 배울무렵 ( 선수분에게 배웠습니다 )
| | 무릎을 굽히지않고 편안하게 허리만 굽힌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 | 양발에 거의 동등한 무게가 분배되게 하라고 배웠습니다.
| | 당구를 좀 오래치신분들은 이분들의 성함을 거론하면 다 아시는정도인데.
| | 그런분들인데 두분의 자세가 너무 달라서 계속 헷갈립니다.
| | 편안한자세로 치게되면 강하게 치는공을 칠때는 힘이 덜실리는듯하는데, 정확
| | 성과 두께조절등 공이 (예쁘게?)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게...
| | 하지만 왼쪽다리에 무게를 실는 느낌으로 약간 쏠린듯한 자세로 치면
| | 팔로우샷의 경우 확연히 잘들어가고 힘도 많이 실립니다. 강한공을칠때 편안
| | 하게 칠수있습니다. 하지만, 정교한샷이나, 예민한공에서는 정확성이 많이
| |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잘 못치는 탓도 있겠지만, 어떤자세가 일단은
| | 정석이고 베이스가되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 | 그리고 요즘들어 팔로우샷이 몸에 익어가고있는데, 당구대의 벽에 붙어있는
| | 공을 칠때 공을 치고나서 큐의 배부분이 샷이나가면서 다이에 부딪히는경향이
| | 조금씩 있습니다. 어떤게 잘못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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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1년 09월 08일 2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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