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큐를하나보고있습니다. |
|
아닙니다. S(soft) type과 M(medium) type H(hard) type은
일전에 말씀드렸듯 두루 쓰이며, 선수들같은 경우 소프트나 미듐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고가의 큐에 사용되는 고급목재 그리고 제조공법등은
기본적으로 큐의 무게 벨런스, 탄성, 바이브레이션이라고 표현하는 큐의 울림
직진성 즉, 스쿼트 커브를 최소화 시키는 등
다 말씀 드리지 못할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가 이 많은 것들의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느끼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즉, 본인에 느낌에 맞는 큐를 고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밭의 55b 손색이 없고 품질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검증이 된 스탠다드형 큐 입니다.
본원에서도 10~40만원대 중,고가 큐들을 비치해놓고 판매도 하고 있으니
편안하게 한번 들리시어 상당받으셔도 좋습니다.
끝으로 변화를 많이 주는 공을 선호한다 하셨습니다만,
변화를 많이 주는 플레이는 분명 실력의 큰 기복으로 나타납니다.
결국 변화가 필요한 특정공들을 구분해 내고, 수구의 직진성을 살리는 플레이가
실력 기복이 없이 매 경기 일정한 에버리지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지루할 정도로 플레이가 편안해 보이는 것은
최대한 변화는 줄이고 일정한 각을 이용 하기 때문이지요.
이상입니다~~
|
작성 : 2011년 07월 01일 12:28: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