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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글 읽다가 질문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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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에 당구아카데미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공부도 좀 하고 연습도 하고해서 1년에 4점 정도 올랐나봐요.
처음에 시스템도 모르고 막당구 치다가 처음으로 1점제로 국제식에서 치고나선 충격을 먹었던게 엇그제 같습니다.
처음에 다시 쓰리쿠션 스트로크 시스템 등 배우기 시작하면서 국제식 중대 시작할 때가 14점부터 놓고 쳤으니, 지금 대대 20점 정도 치면 나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만 ^^;
여기 당구아카데미의 질문 게시판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엑셀 파일로 보내주신 플러스투 시스템 조단선 그림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아까 게시판 글 이것저것 보다보니까요.
양귀문 선생님 동영상 강의가 일반중대에서 65.5mm 큰공으로 강의하신거란걸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쿠션 높이도 40mm일터인데,
아무리 스트로크가 좋아도 시스템대로 딱딱 그렇게 떨어집니까?
요즘은 주로 대대에서만 경기를 하지만, 어쩌다 여러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일반중대에서 가끔 치게 되는데요(대대 있는 곳이 의외로 적더군요)
국제식 테이블에서의 각이 제대로 안나오던데요.
대체로 짧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테이블 관리가 적절치 못하고 해서 그런 것도 감안을 하지만,
어차피 규격자체가 국제식과는 다르자나요.
이해 좀 시켜주세요 ^^ |
작성 : 2008년 01월 04일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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