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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축] 대한당구연맹, 대한체육회에 정가맹 의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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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는 대한당구연맹의 정가맹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이로서 1998년 1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대한스포츠당구협회(대한당구연맹의 전신)가 인정종목단체로 대한체육회 산하에 들어간 지 어언 7년만에 정가맹의 쾌거가 이루어졌다.
이로서 대한당구연맹은 국고와 체육기금의 수혜를 받으며 각종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기에 아시안게임과 월드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실력 있는 선수를 파견하여 국위를 선양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선수들의 복지와 생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 의무를 지게되었음은 물론이다.
이제 당구발전의 모든 걸림돌은 사라지고, 마지막 관문인 전국체전 채택을 위하여 화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일만 남아 있을 뿐이다. 다시 한번 정가맹을 이루기까지 헌신하고 노력하신 연맹의 관계자들께 전국의 당구동호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한편 임기만료로 실시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정길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유효투표 45표 중 29표를 얻어 16표에 그친 현 이연택 회장을 누르고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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